
테라스를 맡는 호스트
바람이 괜찮은 날에만 난간 안쪽 테라스석을 엽니다. 그 자리를 오래 봐 온 사람이 따로 있어, 그날 열리는지까지 미리 확인해 드립니다.
테라스 자리 문의

바람이 괜찮은 날에만 난간 안쪽 테라스석을 엽니다. 그 자리를 오래 봐 온 사람이 따로 있어, 그날 열리는지까지 미리 확인해 드립니다.
테라스 자리 문의
물과 다리가 한 화면에 들어오는 각도를 아는 사람이 창측 라운지를 맡습니다. 요청이 가장 몰리는 자리라 미리 말씀해 주시는 편이 확실합니다.
창측 좌석 문의
조명이 꺼지고 물소리만 남는 시간대에만 도는 호스트입니다. 그 시간을 노리신다면 좌석과 함께 비워 둡니다.
늦은 시간 문의
축하 자리라면 좌석과 호스트를 처음부터 다르게 짭니다.
미리 말씀해 주세요광안리는 창 하나로 승부가 나는 동네입니다. 다리 조명과 그 아래 물이 같이 보이는 각도를 잡느냐 못 잡느냐로 밤이 달라집니다. H 광안리 지면은 그 각도를 기준으로 좌석을 짰습니다.
광안리에서 물과 다리가 한 화면에 들어오는 각도는 생각보다 좁습니다. 조금만 틀어져도 건물이 가립니다.
그 각도에 맞춘 좌석을 따로 비워 둡니다. 가장 먼저 나가는 자리이기도 합니다.
다리 조명은 밤새 켜져 있지 않습니다. 꺼진 뒤의 광안리는 물소리만 남아 완전히 다른 동네가 됩니다.
그 시간을 노리고 오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. 예약 때 늦은 시간대를 말씀해 주시면 그에 맞춰 준비합니다.
실내에만 머무르는 자리가 답답하신 분들을 위해 난간 쪽 좌석을 둡니다. 초를 올린 작은 테이블 하나가 전부입니다.
계절과 바람에 따라 이용이 어려운 날도 있어 예약 때 확인해 드립니다.
광안리는 기념일이나 축하 자리로 오시는 분이 많은 동네입니다. 그런 날은 분위기를 만들 줄 아는 호스트를 붙입니다.
반대로 조용히 있고 싶은 날이라고 말씀해 주시면 먼저 묻지 않는 사람을 붙입니다.
잔을 밀어 넣는 방식은 쓰지 않습니다. 기념일 자리라도 속도는 손님이 정하십니다.
바다를 보러 오신 자리라면 더 그렇습니다. 잔보다 창을 오래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.
부산입니다. 해변 쪽에서 오셔도 안쪽 상권에서 오셔도 크게 돌지 않습니다.
자리까지 오시는 길은 상담 때 순서대로 알려 드립니다. 해변 쪽은 밤에도 밝아 방향만 잡으시면 금방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