창측 라운지 — 물과 불빛이 정면
한 면이 통째로 열려 있어 검은 물과 건너편 고층의 불빛이 그대로 들어옵니다. 실내 조명을 일부러 낮춰 두었기 때문에 바깥이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.
요청이 가장 많이 몰리는 자리라 예약 때 미리 말씀해 주시는 편이 확실합니다.

THE LOUNGE
H는 넓은 홀 하나로 모든 손님을 받지 않습니다. 물이 보이는 열린 자리와 소리가 닫히는 안쪽 자리를 나눠 두고, 그날 무엇을 하러 오셨는지에 따라 다른 쪽으로 안내합니다.
한 면이 통째로 열려 있어 검은 물과 건너편 고층의 불빛이 그대로 들어옵니다. 실내 조명을 일부러 낮춰 두었기 때문에 바깥이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.
요청이 가장 많이 몰리는 자리라 예약 때 미리 말씀해 주시는 편이 확실합니다.
천장 가까이 걸린 목재 격자 뒤에 조명을 숨겨, 빛이 살 사이로만 내려옵니다. 눈이 편하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 부분입니다.
테이블은 짙은 결이 살아 있는 석재를 썼고, 가운데에는 초를 하나만 둡니다.

홀 안쪽으로는 조명을 더 낮춘 복도가 이어지고, 그 끝에 독립된 좌석이 있습니다. 통로에서 떨어져 있어 소리가 한 번 더 줄어듭니다.
조용한 대화가 목적이라면 처음부터 이쪽으로 잡아 드립니다.

음악은 대화를 덮지 않는 선에서만 틉니다. 목청을 높여야 들리는 곳이 싫어서 오셨다는 분들이 많습니다.
축하 자리처럼 분위기를 올려야 할 때는 그 자리만 따로 맞춰 드립니다.
같은 인원이라도 무엇을 하러 오셨는지에 따라 앉는 곳이 달라집니다. 물 쪽이 보이는 자리, 벽을 등지는 자리, 통로에서 먼 자리를 나눠 두었습니다.
요청이 없으면 조용한 쪽을 기본값으로 잡습니다.
부산입니다. 정확한 지점은 예약 상담 때 알려 드립니다.
초행이시면 출발하실 때 한 번 연락 주세요. 방향만 맞춰 드려도 훨씬 편해집니다.